[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강원도 양양군에서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 '웨이블런트 양양’이 408호실 분양을 알렸다.

양양군에는 죽도 해변을 비롯해 하조대, 낙산해수욕장, 동산해수욕장 등 서핑 비치가 풍부해 서퍼들의 성지로 불리우고 있다. 또한 남대천, 대청봉, 하조대, 낙산사 의상대 등 양양 8경에 서핑로드와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을 더한 양양 10경도 관광 명소로 주목받으며 사시사철 볼거리가 많은 국내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환경부 조건부 허가로 강원도의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는 움직임도 보인다.

이에 강원 양양군 죽도 해변 앞에 들어서는 웨이블런트 양양이 안정적인 투자처와 세컨드 하우스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23~39㎡로 선택폭을 넓혔다. 일부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대부분의 객실에서 탁 트인 파노라마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동해뷰를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루프탑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동해대로를 통해 고성군, 강릉시 등 인근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서울까지 9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삼척과 속초를 잇는 동해고속도로도 인접해있다.

영동고속도로, 양양국제공항, 강릉 KTX 등도 이용할 수 있으며 동서고속화철도(2026년), 동해북부선 계획, 플라이 강원 노선 확충 등 개발 호재도 잇따르고 있고 미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