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건조 대신 전기건조 '친환경적'

Image_View(주)유림임업이 제습목재건조기를 설치하고 본격 건조사업에 뛰어들어 화제다.
유림임업은 60㎥ 규모의 제습건조기 4대를 설치해 오랜 역사의 제재업을 접고 건조전문업체로 탈바꿈하면서 재도약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영업부 조기준 부장은 '오랫동안 해오던 제재업을 접고 건조사업을 시작하기까지 많은 고통과 용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새로운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최고의 건조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5월20일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한 유림은 한달동안 25만재를 건조했으며 물량을 계속 늘려갈 방침이다.


강지영 기자 jy@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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