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림상사 신규 사옥과 우드슬랩전시장(1층).
삼림상사 신규 사옥과 우드슬랩전시장(1층).

인천 서구 한서로에 위치한 삼림상사가 3월 25일 우드슬랩과 목재사우나시설, 가구, 캠핑용품 등의 전문전시장을 갖춘 사옥을 짓고 이전개업식을 가졌다.

4층으로 지어진 신규 사옥의 1층은 우드슬랩 전문전시장, 2층은 가구와 소품류, 3층은 가구와 인테리어를 접목해 다양한 구성을 가진 13개 컨셉룸, 4층은 사우나시설, 찜질방시설, 캠핑관련 용품을 전시된다.

삼림상사 김원석 대표는 “과거에는 우리 회사가 원목을 전문적으로 수입한 오랜 업역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인테리어와 관련된 우드슬랩, 가구, 소품, 사우나시설, 찜질방 등을 취급하면서 생활목재제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전시장에 필요한 소재를 사고 다듬고 가공해 우드슬랩과 가구를 제작했고 목재사우나시설과 찜질방, 아이공부방 등을 개발해 지금의 전시장을 위해 준비해 왔었다. 새로운 사옥과 전시장이 지어졌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