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부터 시작된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 입주가 순항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입주가 이처럼 순항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상품성이 좋은 데다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많아 투자가치가 높다는 점 때문이다.

현재 이곳에는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과 함께 GTX-B노선 건설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GTX-B노선 재정 구간(서울 용산~상봉) 제4 공구 실시설계 적격자로 KCC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 마석까지 수도권을 동서로 잇는 82.7㎞ 노선이다. 2024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완공이 목표다.

특히 청량리역은 GTX-B노선이 지나가는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청량리역 일대가 서울 동북권 교통 허브로 부상하고 있어서다.

현재 청량리역에는 GTX-B노선과 함께 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중앙선, KTX강릉선 등 6개 노선과 GTX-B·C노선,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 4개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만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됐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환기 등의 빌트인 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는 등 첨단 시스템이 적용돼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 편의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전 세대 천장고를 2.5m(우물천장 2.6m)로 높혀 개방감이 뛰어나고 다양한 수납장과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세탁기(건조 겸용)도 설치돼 공간 활용성도 좋다.

또 기능성 오븐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벽에 못을 박지 않아도 그림이나 액자를 걸 수 있는 픽쳐레일이 거실에 설치된다.

주방과 일반 가구 도어는 친환경소재 PET로 마감해 입주민들의 건강까지 배려했다.

또 전용면적 34㎡는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가 제공되며, 41㎡과 44㎡에는 현관과 연계된 보조주방이 설계돼 다용도 수납과 세탁, 빌트인 김치냉장고(유상옵션)를 설치할 수 있게 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미주상가 B동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된 단지로, 오피스텔(지하 7층~지상 20층, 954실)과 근린생활시설(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관계자는 "주변에 개발호재가 많은 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상품성이 뛰어난 만큼 입주 또한 빠르게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쳥량리역 오피스텔 입주 관련 문의는 입주지원센터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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