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두산건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서울 부동산 시장의 반등 조짐이 뚜렷하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에 힘입어 매매수급지수, 거래량, 실거래가, 분양전망지수, 청약 경쟁률 등 다양한 통계 지표에서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

한국부동산원 매매수급동향 자료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1.4로 전주 70.6 대비 0.8P 올라 5주 연속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2,124건이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올해 1분기 6,167건으로 190%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거래된 3,344건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

집값이 오른 단지도 속속 보인다.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상도 센트럴파크’의 전용 84.6㎡는 7층 매물이 지난 1월 11억8,000만원에 거래된데 이어 이달에는 12억4,000만원에 거래돼 3개월 만에 6,000만원이 상승했다. 또한, 동대문구 답십리동 ‘래미안위브’ 전용 84.98㎡ 14층 매물도 지난 1월 10억5,000만원에서 지난달 10억8,500원에 거래됐다.

분양전망지수도 4개월째 회복세다. 서울 아파트 분양전망지수(주택산업연구원 자료)는 지난 1월 43.9에서 2월 61.9, 3월 82.2, 4월 86.5로 크게 상승세를 그려왔다.

청약 경쟁률도 치솟고 있다. 지난달 영등포구에서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8.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달 청약에 나선 동대문구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평균 51.7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또 지난달 은평구에서 분양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은 평균 1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계약까지 100% 완료했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곧 분양을 앞둔 단지에도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은 두산건설의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이다. 이 단지는 신사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전용면적 59~84㎡ 총 424세대 중 23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특히, 탁월한 정주여건, 다양한 개발호재, 실거주 의무 미적용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를 비롯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서울 부동산 시장의 반등 분위기를 이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무엇보다도 교통망이 우수하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절역에는 신촌, 여의도를 거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창릉신도시~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인근 연신내역에는 GTX-A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GTX를 이용하게 되면 은평에서 서울역까지는 5분, 강남까지는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국내 최대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의 집적단지인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를 반경 2km 이내에 두고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상암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마트 은평∙수색점, NC백화점 불광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은평세무서, 은평구청, 서울특별시은평병원, 서울시립서북병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서신초, 상신중, 연서중, 숭실중, 숭실고 등 학교에 둘러싸인 트리플 학세권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옆 구립 도서관 및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여의도 공원의 절반 크기에 달하는 신사근린공원(11만1,650㎡)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봉산공원, 백련산, 불광천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우선, 단지 인근으로 경의중앙선 수색역부터 DMC역 구간을 복합문화 중심지로 조성하는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에는 복합문화쇼핑몰과 60층 높이 랜드마크 건물 등을 품은 '산업·주거·문화 융복합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 마포구 상암동에는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월드컵공원에는 공중이동수단인 곤돌라, 하늘공원에는 고리형 대관람차인 ‘서울링’(높이 180m)이 들어설 예정으로 일대가 랜드마크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접한 은평구에서도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은평구 내에는 다양한 정비사업도 계획돼 있어 서울 서북권의 새로운 대표 주거타운이자, ‘뉴시티’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은평구 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비사업은 총 24곳이며, 일반 분양 직전 단계인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사업장이 3곳, 착공에 들어간 사업장은 5곳, 준공인가를 받은 사업장은 5곳으로 많은 정비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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