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플라잉웨일
사진제공- 플라잉웨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항공정비사 해외 자격증 전문 업체인 (주)플라잉웨일에비에이션(이하 플라잉웨일)은 2023년 7월 한국에서 EASA 유럽항공안전청 Part 66 항공정비사 자격시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럽,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중동 등 많은 해외항공업계에서 통용되는 EASA Part66 항공정비사 자격시험은 한국에서 개최한 이력이 있으며 국내외 취업 시 유리하게 작용하는 자격증 중 하나다.

플라잉웨일이 국내에서 EASA Part 66시험을 개최하기 전 시험 응시를 위해서 해외에 방문해야 했지만 플라잉웨일은 한국에서 EASA 자격 시험을 개최하며 해외로 나가는 부담이 줄어 응시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해당 EASA 항공 정비사 자격시험은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AVIOTRACE SWISS(EASA Part 147)의 주관 하에 진행되며, 플라잉웨일은 AVIOTRACE SWISS의 공식적인 한국 대표이다. 시험 응시 기간 동안 스위스에서 시험관이 한국으로 직접 방문해 시험을 치르게 된다.

담당자는 "지난 10월, 한국에서 시험이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많은 현직 정비사들과 학생들이 응시하여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피드백 또한 상당히 좋았으며, 합격한 자격을 토대로 해외 취업도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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