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로 지은 일본 미야자키현 아야중학교.
목조로 지은 일본 미야자키현 아야중학교.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한국목재공학회가 후원하는 ‘학교시설 목조화 방안포럼’이 4월 12일 2시에 도교육청 별관 공감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학교시설 목조화로 기후 위기 대응·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교육청이 지속가능한 미래 학교의 모델을 탐색해보자는 의도에서 열린 것이다.

교육감을 포함해 타시도교육청 관계자,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 포럼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 대구대학교 오세창 교수가 ‘학교건축으로 시장하는 새로운 목조사회’, 경남교육청 기후환경교육추진단위재원 장학관이 “경상남도 교육청 기후환경교육 추진단 소개‘, 아이디에스 건축사사무소 배기철 소장이 ’학교건축의 목조화 가능성과 고려사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김광모 과장이 ”학교 목조화를 위한 국내기술 소개’, 목재문화진흥회 박천영 국장이 “학교 목조화에 따른 효과 소개‘, 함양초 서춘래 교장이 ’학교 실내 목조 마감 사례‘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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