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특별계획 3구역에 들어선 ㈜한화건설이 시공한 ‘포레나 미아’ 아파트가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포레나 미아 아파트는 정부의 서울 비규제지역, 과밀억제권역 전매제한 완화, 실거주 의무 폐지 등 규제완화 정책에 힘입어 전매제한이 해제되었고, 분양가상한제 미적용으로 준공 후 전, 월세는 물론 다주택자 대출 역시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총 497가구로 조성되었다. 전용면적별로는 △39㎡ 23가구 △53㎡ 107가구 △59㎡ 68가구 △74㎡ 50가구 △80㎡ 104가구 △84㎡ 72가구로 구성된다.

특히나 단지 인근 사업지인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는 신속통합기획(신통) 2차 후보지로 선정돼 개발 기대감이 높으며, 해당 구역은 면적이 14만696㎡에 달한다. 

강북구 미아동 재개발 구역의 중심부에 위치한 포레나 미아 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 외에도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 교통 입지를 가지고 있다.

단지로부터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신일고(자사고) 등의 명문 학군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전 세대 남향위주 평면배치와 현관 입구에는 엔지니어드스톤과 3연동 자동중문(옵션)을, 거실과 안방에는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했다. 

포레나 미아 인근 신규 분양현장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분양 완판 되었으며, 휘경자이 디센시아 역시 최고경쟁률 154:1로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주변 신축 3년이내 아파트 전용 84㎡ 기준시세는 “롯데캐슬클라시아” 15억~17억원, “래미안길음센터피스” 14억~15억 5천만원(네이버시세 기준)이며, 2023년 3월 기준 실거래가는 13억 3천만원에 신고됐다.

포레나 미아의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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