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훌타포스 쇼룸 오픈식. 왼쪽에서 3번째 노르딕툴즈 송민하 대표.
 4월 20일 훌타포스 쇼룸 오픈식. 왼쪽에서 3번째 노르딕툴즈 송민하 대표.

140년 전통의 스웨덴 국민 수공구 브랜드, 훌타포스가 지난 4월 22일(목) 경기도 포천에서 첫 공식 런칭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공식 수입 유통사인 ‘노르딕툴즈’는 2022년에 오픈해 프리미엄 수공구를 한국에 수입해 유통하는 젊은 기업이다. 노르딕툴즈는 훌타포스의 제품들을 진열한 쇼룸과 훌타포스의 140년 역사, 경영 철학 등을 엿볼 수 있는 역사관 총 2동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스웨덴 목공인의 작업실, 유럽의 철물점 컨셉으로 꾸민 공간들을 통해 훌타포스가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스웨덴 본사 프리젠테이션, 각종 이벤트와 먹거리, 인디밴드 달무늬 축하 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 분들이 참석해 제품을 살펴보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과 다양한 게임을 통해 훌타포스의 제품들을 실제 체험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노르딕툴즈의 송민하 대표는 “앞으로 노르딕툴즈의 훌타포스 쇼룸은 훌타포스 제품들에 관심 있는 목공인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며 정확한 상시 오픈일과 운영 내용은 곧 노르딕툴즈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