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션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 조감도.
캡션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 조감도.

상가 투자 성패는 배후수요에 답이 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돈이 움직이고 그 곳을 따라 상권도 형성되거나 움직인다. 결국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일수록 좋은 상권이며 그 곳을 공략하면 실패 확률은 낮아진다.

실제로 지난해 1월 경기도 과천시에 분양한 ‘과천 센텀스퀘어’는 계약한지 3일 만에 전 호실이 완판됐다. 하루 동안 진행했던 청약 결과 평균 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상가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인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약 2만여 명과 업무지구 내 상주인구 약 1만2,000여 명으로 총 3만2,000여 명의 고정 수요를 갖췄다.

이뿐만 아니라 인천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부산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 등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가들은 나홀로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광역시 남구에 맥서브컨소시엄㈜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에서 시공하는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은 3단계에 걸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의 탄탄한 고정수요는 물론이고 역세권과 문현금융단지 인근 오피스 빌딩의 유동인구까지 흡수하는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앞서 입주한 BIFC(1단계)에는 한국거래소,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국내 대표 공기업 직원 약 4,600여 명이 근무중이고, BI CITY(2단계)에는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무수요 등 약 2,600여명, 2025년 BIFCⅡ(3단계) 완공시에는 업무시설과 지방 이전 공공기관 등의 약 6,000여 명이 추가로 들어오게 된다. 그 외 문현금융단지 내에는 약 3,500여명이 근무중인 BNK 본사와 기술보증기금,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위치해 있으며 현재 활발히 논의 중인 산업은행 본사 이전이 확정될 시 약 3,000여명의 직원이 들어와 최종적으로 총 2만여명의 고정수요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BIFCⅡ’는 지상 최고 45층으로 높이가 약 200m에 달해 부산의 랜드마크로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 고객 유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2호선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이 도보 약 3분 거리에, 부산1호선 범내골역이 도보 약 9분 거리에 위치해 외부 고객의 발걸음을 끌어들이기에 유리하다.

특히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부산 문현금융단지는 디지털 금융 핵심지역으로 거듭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윤석열 정부가 금융권의 혁신 동력 발굴 방안으로 디지털금융특구 지정 등을 고려하는 가운데 부산시 ‘디지털 금융도시 전초기지 D-Valley(디지털 밸리) 완성’ 보고서에 따르면, 4차 산업 연관 기업 160곳이 2025년 말 완공 예정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21개 층 입주 계약을 마쳤다. 시가 목표로 한 160개 기업 유치를 일찌감치 완료했다. 산업별로 구분하면 핀테크•블록체인, 응용소프트웨어, IT 관련 정보통신업이 50.7%, 기술을 지원하는 지식기반산업 기업이 49.3%다.

시행사가 직접 운영•관리하기 때문에 분양이후에도 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상권의 조기활성화가 기대되며, 3층에서 집객된 고객을 아래층으로 유도하는 SHOWER 효과로 1,2층 분양상가 수익성 증대가 예상된다.

그동안 상업시설에서 보기 힘들었던 인테리어와 특화설계도 경험할 수 있다. 한번쯤 타보고 싶은 럭셔리카와 상쾌한 수경시설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자동차 전시체험장인 ‘오토팝업스테이션’, 클래식한 건축양식인 반원 모양의 아치 구조로 곡선의 심미성과 안정감을 표현한 공간 ‘그랜드 아치’, 골목길의 매력과 정서를 담은 동선 계획으로 산책하듯 거닐고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감성골목 ‘앨리웨이’, 화려한 도시를 파노라마뷰로 즐기는 ‘루프탑바’와 버스킹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루프탑 스테이지’ 등 이국적인 분위기의 감성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대규모의 싱그러운 정원과 채광 및 개방감이 뛰어난 이색적인 휴식공간의 ‘스퀘어가든’, 벤치처럼 편안히 쉴 수 있는 언덕을 형상화한 대형계단을 설치해 층과 층을 가로질러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형 공간의 ‘그랜드힐스’, 조경공간을 천천히 걸으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가든워크’ 등 힐링과 휴식이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최대 8.0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은 물론 실내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또한 특화 대형계단 등을 이용한 수직동선, 물 흐르는 듯한 스퀘어가든만의 쾌적한 순환형동선 등을 통해 점포 활성화를 유도한다. 스퀘어가든 및 가든워크, 그랜드힐스 등의 공간 마련과 일부 개방형 점포를 통해 이용객의 체류시간 증가와 높은 재방문 기대까지 갖춘 설계를 선보인다.

한편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은 국내외 유명 디자인 회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트렌디한 힐링 공간을 선보인다. 상환경 디자인과 공간 브랜딩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앨리웨이 광교’, ‘판교 알파돔시티’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개발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상업시설 기획 및 디자인에 전문화된 'DnSP'가 맡는다.

그리고 건축조명 디자인은 55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뉴욕에 기반을 둔 ‘BPI’가 담당한다. ‘BPI’는 조명 관련 국제 시상식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IES(Illuminating Engineering Society) 및 IALD(International Association of Lighting Designers)에서 30회 이상 수상한 바 있다.

독보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국내 대표 건설사 대우건설과 함께 국내외 유명 디자인 회사들이 함께함에 따라 시계제로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도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BIFCⅡ’ 업무시설 분양에서 입지, 규모, 미래가치, 브랜드 등에서 검증받아 조기 완판 되었듯 상업시설 역시 단기간 내 완판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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