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성우 생토흙침대 대표
사진 - 정성우 생토흙침대 대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생토흙침대(대표 정성우)는 지난달 21일 2023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흙침대’ 부문으로 수상했다.

생토흙침대는 화학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물과 황토로만 만든 순수 황토 흙침대를 생산하는 회사이다.

엄선한 황토를 장기간(45~60일) 자연건조 방식으로 고밀도 압축, 숙성 건조한 흙침대는 황토 본연의 성질을 그대로 유지한다. 화학접합제를 사용하지 않고, 석영 옹기석 점토 견운모 백토 등 순수 황토만으로 만든 황토보드 판재는 물에 용해돼 자연친화적이며, 인체에 무해하다.

생토 흙침대를 만든 정 대표는 3년여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원적외선을 집중 방사하고 미생물이 살아 숨 쉴 수 있는 생토를 사용해 크랙 없는 황토판을 개발했다. 23mm 두께의 고밀도 황토판은 온열효과가 좋고, 열 전달력이 뛰어나 전기료가 저렴하다.

모든 제품은 28명의 황토 장인의 손길을 통해 수작업으로 완성되는데, 분리형 보드를 사용한 2개 1세트의 분리형 흙침대는 분리 및 설치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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