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유럽미장
사진제공- 유럽미장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유럽미장’이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울산건축박람회’에서 6개의 부스를 이용하여 ALC를 이용한 인테리어 벽체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츄럴하우징 대표 박성천’은 주변에 ‘핸드박’이란 닉네임으로 더 많이 알려진 인테리어 업자이자 유럽미장 작가인데 그는 평소에 ‘ALC경량기포 콘크리트’를 활용하여 일반적인 목공작업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고도의 곡선과 곡면을 강조하고, 유럽미장으로 마감하여 사람의 감성에 호소하는 특이한 기법을 사용하여 지난 수년간 선보이고 있다.

핸드박은 “현장에서 유럽미장으로 마감하는 모습도 함께 시연하여 참관인들의 관심은 물론이고 인테리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핸드박을 필두로 ‘더 월스테이 대표 서경원’과 ‘오뉴월 대표 이정인’ 등 여러 작가가 지원하고 ‘유럽미장_엄지 대표 박정현’와 같은 시공업자도 참여하여 다양한 유럽미장 기법들을 선보이게 된다.

핸드박은 덧붙여 "'실내외장식’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나 한마디로 테마가 있는 주거공간이나 상가를 직접 작업하고자 한다"는 향후 계획도 밝혔다.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핸드박의 행사를 지원하는 ‘월간 유럽미장(7월초 창간예정)’과 여러 작가들의 열정에 볼거리가 많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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