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전기내선공사 관리자 양성 과정 및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 취득 양성 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만 15세 이상 취업 희망자를 비롯해 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 대상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전기내선공사 관리자 양성 과정은 전기 사용 장소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입 전선로를 비롯해 전원설비, 전기공급설비, 부하설비, 약전 및 방재설비 등을 시공, 시운전, 유지 보수하는 업무관련 시스템을 적합하고 안전하게 설치를 시공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과정이다.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비지원 무료교육 과정은 자동차 정비의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NCS 교육과정에 따라 전 과정의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과정은 교육비 및 교재비 전액 무료로 교육 참여가 가능하고, 매월 교육생들에게 훈련 장학금도 지급되며, 대전 이외에 천안, 청주, 세종 등 타 지역 거주자를 위해서 별도 생활관을 운영하여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지정된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교육부지정 학점은행제 자동차정비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훈련기관으로 최근 정부가 직업훈련 비용 지원제도인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 대상 확대를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 3월 한덕수 국무총리가 직업훈련 과정을 직접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본교 시험장 실시를 통해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및 자동차정비기능사, 자동차진단평가사, 자동차튜닝사, 자동차섀시정비, 판금(차체), 도장, 전기차 정비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성식 이사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최첨단 교육 시설을 바탕으로 훈련생 1인 평균 2.5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 이후 높은 자격증 취득 및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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