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제주 대정읍에 위치한 더트라움11 타운하우스가 잔여세대를 특별조건으로 분양한다.

공사가 한창 진행중일 때 주변 제주영어교육도시 학부모들이 자세한 상담을 신청할 만큼 주목을 받았던 타운하우스다. 올 3월 전체 세대의 준공허가를 받았고 현재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

이 타운하우스는 총 9세대로 주변 타운하우스와 비교해 넓은 정원과 건축사용 면적을 갖추고 있다. 일단 토지는 350㎡가 넘는다 넓은 잔디마당과 주차장을 포함하고 있다. 정원은 고급스러운 조경과 제주 전통가옥의 느낌을 주는 담장까지 시공해 프라이빗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2세대가 거주해도 부족함이 없는 건축면적도 특징이다. 1층은 층고가 높은 주방과 거실, 욕실이 기본이며, 1층에 방이 2개가 있는 C타입이 인기다. 2층은 메인룸과 넓은 드레스룸, 가족실과 방들로 구성됐다. 특히 방마다 시공된 테라스를 통해 주변 한라산이나 산방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 타운하우스 더트라움11은 제주영어교육도시와 가깝다. 계약 후 입주한 세대들 모두 영어교육도시 학부모들이다. 

주변 관광지도 이용하기 쉽다. 가까운 산방산은 불과 10분도 안되는 거리로 사계바다와 형제섬, 박수기정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 중문관광단지도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쇼핑이나 문화, 힐링을 할 수 있는 주변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더 트라움11 분양관계자는 “최근 경제불황 속에 영어교육도시 인근 실속형 고급주택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인근 분양가보다 20%이상 저렴한 더 트라움11의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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