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유니트론보청기가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보청기 착용 초보자를 위한 보청기 선택 노하우와 유니트론보청기를 비롯한 일반적인 보청기 유형에 따른 소개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최근 고령화 시대를 맞아 보청기 착용자가 늘면서 보청기를 선택할 때 기본적인 정보를 습득하려는 난청인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유니트론보청기는 보청기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보청기의 유형 및 장단점을 공식 블로그에 업로드 하고, 보청기에 대한 질의 응답을 온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우선 보청기의 유형은 귓속형, 오픈형, 귀걸이형으로 총 3가지로 나뉜다. 귓속형 보청기는 착용자의 귓속에 들어가는 유형으로, 착용자의 귓속의 삽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귓본을 떠서 맞춤 제작되고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장점으로는 보청기 착용여부를 외부에서 확인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보청기를 착용을 했다는 사실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알맞은 보청기라고 할 수 있다.

오픈형 보청기는 보청기의 리시버가 분리되어 리시버는 귀 안에 삽입되고, 본체는 귀 뒤에 걸어서 착용 형태의 보청기를 말한다. 장점으로는 본체에 리시버가 차지할 공간에 여러 기술들을 탑재할 수 있어, 사용가능한 편의 기능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블루투스 기능부터 핸즈프리 전화, 탭 컨트롤 기능까지 다양한 편의기능이 탑재돼 있어 보청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리시버가 귀를 완전히 막지 않기 때문에 먹먹한 폐쇄감이 불편하거나 귀가 쉽게 습해지는 착용자들이 선호하는 보청기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귀걸이형 보청기는 오픈형 보청기와 비슷하게 귀에 걸어 착용하지만 마이크, 앰프, 리시버 등 본체에 내장돼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출력도 다른 종류의 보청기에 비해 강하며 기능도 많은 편이다.

유니트론보청기의 귓속형 보청기는 ‘인세라 B’, ‘DX 인세라’, 오픈형 보청기는 '목시 블루’, ‘DX 목시 move & fit’, 귀걸이형은 ‘템퍼스 맥스’ 등 다양한 종류의 보청기를 선보이고 있다.

유니트론보청기 최영주 마케팅 담당자는 “유니트론보청기의 경우, 청각전문가가 정확한 청력검사를 진행하고 난청인의 자세한 청력결과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보청기를 추천하고 있다"며 "최근 보청기 착용자의 연령대가 젊어지면서 블루투스 연결, 핸드프리 전화 등 편의기능이 풍부한 오픈형 보청기를 가장 선호하는 난청인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유니트론(Unitron)은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Sonova)그룹의 보청기 전문 브랜드로, 유니트론만의 정교한 청각 기술과 체계적인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64년 설립된 유니트론은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 진출,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수백명의 연구진들이 청각 제품 및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유니트론보청기 무료체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니트론보청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