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가 부동산 시장의 주요 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GTX 수혜가 예고된 지역에 주택수요가 몰리고 있다. GTX노선은 개통 시 서울 및 주요 도심 접근성을 크게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수도권 주택가격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GTX-A 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으며, 공사 진척 정도도 가장 빠른 것으로 파악되면서 인근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분당·과천 등 인기 주거지역은 강남으로 30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한 장점에 집값이 대부분 비싸게 형성돼 있다. 이에 매입이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GTX-A이 개통되면, 파주시처럼 합리적인 집값에 강남까지 20~30분대에 연결되는 지역들이 새롭게 생겨날 수밖에 없다.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운정역에서 화성시 동탄신도시 동탄역 사이를 왕래하게 된다. 해당 노선이 서울 강남구 삼성역을 경유하도록 계획돼 운정역이나 동탄역 일대 거주민들의 강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게다가 이들 신도시는 주거 인프라가 우수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도 풍부하다.

이런 까닭에 부동산 시장에서도 GTX-A 노선이 운행되는 지역에 계획된 신규 아파트가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을 확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현장은 '운정지역주택조합 1단지 추진위원회'와 '운정지역주택조합 2단지 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서희건설이 시공을 담당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GTX-A 노선 '운정역(2024년 6월 개통 예정)'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2025년 3호선 연장선 착공도 계획돼 향후 강남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좋아질 전망이다. 현재 강남 접근성 향상에 따라 운정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과천이나 성남 못지않게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의 특장점인 합리적 가격을 내세우며 GTX-A 노선 개통의 최대 수혜단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고 있다.

게다가 단지가 운정신도시 남쪽 인근에 위치해 파주시를 비롯해 인근 고양시의 주거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도 있다. 이마트 운정점 · 롯데백화점 · 킨텍스 ·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 스타필드(예정)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수준 높은 생활이 기대된다.

교육 인프라도 탄탄하다. 운광초, 동패초·중·고, 운정고, 고양예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까이 풍부하게 포진돼 있고 운정신도시 학원가도 가까이 형성돼 있어 자녀교육 및 진학지도가 비교적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거생활에 쾌적함을 주는 친환경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공원인 '일산호수공원'에 버금가는 초대형 규모의 운정호수공원과 운정건강공원, 새암공원 등 휴식 명소가 다양하게 들어서 있다. 한울 어린이공원과 메아리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다른 장점은 바로 합리적인 조건이다. 청약통장 접수를 통한 가점제 공급이 아니라 조합원 선착순 모집을 통한 공급 방식으로 진행돼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30~40대 소비자들의 경우 낮은 가점으로 인한 불이익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 청약통장도 아낄 수 있으며, 전용 84㎡ 이하 1주택을 보유한 소비자의 조합원 가입도 가능해 주거지 이전에 따른 고민이 적다.

시공사인 서희건설은 국내 1군 건설사들 중에서도 지역주택조합 사업 최다 실적을 보유 중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총 수주액 규모가 10조원에 달하는 지역주택조합 전문 브랜드 '서희스타힐스'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사로, 지역주택조합 플랫폼 '서희GO집'을 론칭해 운영할 정도로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실제 이러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으로 이끈 사례가 많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관계자는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공사인 서희건설의 역량이 어우러져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대표적인 케이스가 될 현장"이라며 "비약적으로 향상될 강남 접근성에 주목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파주는 물론 강남과 강남 출퇴근 인구가 모여있는 성남·과천·하남시 등지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총 1,546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서울·수도권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지하 3층~지상 25층의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