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시장의 거래량 증가, 청약 경쟁률 상승, 주택매수 심리가 높아지는 등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5월 22일 기준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 주 대비 0.03% 상승했다, 거래량 역시 ▲2월 2458건 ▲3월 2979건 ▲4월 3155건 등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분양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3월 기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미분양 단지는 1만1034채로 전월에 비해 12% 감소했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서울 일부 단지들의 경우 무순위 청약에서 훌륭한 성적을 일궈내고 있는 모습이다. 서울 청약 열기가 되살아 나면서다.

특히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임의공급 10개 주택형 모두 인기를 끌 만큼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43㎡의 경우 최고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관계자는 “서울 청약시장, 거래량, 실거래가 등이 모두 반등을 보이는 등 시장 분위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상황을 체감할 수 있다”며 “서울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소형 아파트가 부족해,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처럼 직주근접 단지이면서, 초역세권, 그리고 비교적 자금 부담이 적은 소형단지로 구성돼, 큰 관심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단지의 경우 다양한 금융혜택과 더불어 전층을 석재로 마감해 고급감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서울 가리봉동에 위치한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소형으로 구성된 단지다. 전용면적 33.64㎡~67.94㎡(공급면적 44.24㎡~89.49㎡)의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2층~지상7층 총 3개동 162세대로 구성됐다.

7호선 남구로역이 도보 약 4분,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이면서,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단지와 가까운 초품아 단지다. 또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털단지(G밸리)가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다.

단지 내에는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적용, 층간 소음 저감재 설치, 친환경 마감재 시공, 전층 석재 마감으로 외관 고급화, 공용욕실에 비데 설치,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채광 시스템, 빗물 재활용 저장 시스템, 고효율 LED조명 등이 적용된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GX룸, 멀티룸, 시니어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청약통장이나 주택소유와 무관하며, 생애최초 및 신혼부부의 경우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제공 혜택이 더해진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관악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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