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분석능력평가 인증서.
국제분석능력평가 인증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서 10년 연속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임산물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서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 K-FOREST FOOD 인증 등 청정한 임산물 생산관리를 위하여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국제적인 분석숙련도 평가에 참가하고 있다.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는 잔류농약 등 10여개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 나라의 정부기관과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임업진흥원은 6개 농약성분의 분석결과를 제출하여 모두‘적합’판정을 받아 10년 연속 잔류농약검사 분석기술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분석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오는 6월 개소하는 대전 임업기술실용화센터에서 체계적인 분석환경을 구축하여 청정임산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