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아이나인독학기숙학원이 독학으로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반수생들을 위한 독학반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본원은 종이에 필기하는 플래너와 컴퓨터에 입력하는 플래너 동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그 결과에 따라 학습 계획을 수립한 후 스스로 독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컴퓨터에 기입한 플래너는 연간 단위의 입체적인 진도 및 성적 관리 등의 학습 지원이 가능해 종이로 된 플래너의 장점과 디지털 플래너의 장점을 활용해 학습 관리한다는 것이 학원 측의 설명이다.

해당 시스템을 기반으로 학생은 1인 학습 부스 공간에서 학습하다 수학 과목의 경우 궁금한 사항이 생길 시 즉시 해결할 수 있다. 다른 과목의 경우는 강사가 컴퓨터를 통해 화이트보드 실시간 공유 기능으로 학생의 질문에 답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외에도 학생은 자신이 부족한 과목에 대해 집중 특강이 필요할 경우 별도로 유료 특강을 신청해 보완할 수 있다. 

아울러 본원은 실전 경험도 중요시 여기고 있어 시험을 치르는 실제 환경에 대한 익숙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일반적인 학교형 책상이 구비된 교실로 이동시켜 실제 시험 시간과 과목에 맞춘 모의고사형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해당 독학반 신청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하거나 대표 유선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아이나인기숙학원 관계자는 “독학으로 준비를 마음 먹었지만 막상 수능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대비해야 하는지 막막해하는 학생들을 위해 독학반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6월 입소생 한 해 1주일 이내 입소 취소할 경우 전액 환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독학시스템으로 대입을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본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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