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에스원이 전국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보안시스템, 근태 관리 기기를 한 곳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라이브매니저’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라이브매니저는 ▲보안 공백 ZERO화 ▲관리 사각지대 ZERO화 ▲주52시간 공백 ZERO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팬데믹 이후 증가한 CCTV와 각종 보안기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출퇴근 기록을 입력하는 근태 관리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도 실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IoT기술을 활용해 CCTV, 녹화기 등 영상 기기의 정상 작동여부를 파악하고 장애 발생 즉시 관리자에게 통보해 녹화가 안 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화재나 비상상황도 한 곳에서 모니터링이 가능해 다양한 사건/사고로부터 전국 사업체들을 원스톱으로 보호할 수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통신대리점과 같이 전국 곳곳에 다수의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 지점별로 보안시스템을 자율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본사에서 보안상태를 일괄 점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라이브매니저는 본사에서 보안시스템 작동여부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도와 지점별로 경비/해제 상태를 한 번에 확인한다. 이에 영업시간 이후 경비 작동을 하지 않은 지점이 어디인지 즉시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