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해선의 연장선인 대곡소사선이 7월 1일 개통을 발표하면서 경기서북부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시간도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대곡소사선은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대곡역부터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역까지 19.6km를 잇는 노선이다. 현재 운행 중인 원시~소사 구간을 대곡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으로, 6월 말 대곡역부터 소사역까지 먼저 연결되고 8월에 추가적으로 일산역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특히 5호선·9호선·공항철도가 지나는 김포공항까지 직통 연결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6월 준공예정인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아파트’가 선시공 후 후분양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입지 환경부터 단지 여건까지 주거 공간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부천역과 소사역의 더블 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서해선과 경의선을 연계하는 소사~대곡 복선 전철도 오는 6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급행철도 GTX-B노선이 지나가는 부천종합운동장역이 들어서면 서울역까지 12분에 도착할 수 있는 등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CGV, 부천시립심곡도서관, 주민센터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이마트, 하나로마트, 자유시장,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쇼핑시설과 의료시설이 근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교육환경은 인근에 초중고가 밀집되어 있고, 중동 학원가의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아파트’는 전 세대 중소형 평면으로 전용면적 59.92㎡~63.45㎡로 구성된다. 실거주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3룸으로 실용적인 공간구성이 돋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아파트’는 6월 준공예정으로,  6월 말 대곡소사선 연장이 결정되면서 분양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방문 혹은 유선 상담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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