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제조기업인 ㈜지비앤디테크놀리지(이하 ‘지비앤디’)가 자사 제품인 ‘퀸코’의 지속적인 성능 개선을 위해 임직원 자택에 직접 제품을 무료로 설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비앤디의 ‘퀸코’는 일반 음식물 처리기와 달리 싱크대 배수구에 직접 연결한 후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분리 수거하지 않고 배수구로 버리기만 하면 되어 편의성이 높고, 몸체가 하나로 통일되어 내부의 처리 공간에서 자동 파쇄 과정을 거쳐 완전 건조되는 게 특징이다.

현재까지 지속적인 제품 개선을 통해 2007년부터 수많은 건설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아파트에 납품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대우건설(푸르지오), 롯데건설(롯데캐슬), GS건설 등 다양한 건설사와 현재까지도 협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퀸코’는 지속적인 제품 개선 사항과 다양한 환경에서의 사용자 데이터를 얻기 위해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료 설치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기간은 보통 1-2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데이터 취합하여 건설사의 니즈에 부합하도록 제품을 개선하고 있다. 이후 모델하우스에 제품을 적용하고 납품 및 사후 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비앤디의 관계자는 “자사 임직원들에게 퀸코 제품을 직접 사용하게 함으로써 객관적인 데이터를 얻을 수 있어 직접적이고 빠른 제품 피드백이 반영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앞으로도 어떠한 환경에서도 잘 작동하고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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