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라움힐
사진= 더라움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용인 처인구에 ‘더라움힐’ 타운하우스가 오픈하며 분양 소식을 알렸다.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위치한 더라움힐은 대지면적 16,618㎡, 건축면적 2,345㎡, 연면적 6,812㎡, 지하1층~지상 3층, 총 110세대로 조성되는 대규모 타운하우스다.

더라움힐은 경량목 구조로 이루어진 목조주택으로, 목조주택 특성 상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타운하우스다. 화재발생 시 탄화층을 형성하여 유독가스 발생율을 줄이고, 우수한 진동감소 및 가벼운 목자재를 사용해 지진에 비교적 적은 영향을 받는 등 성능 및 에너지효율이 높다.

주거 가치도 뛰어나다. 자연채광과 통풍효과를 극대화하여 개방감을 끌어올린 중정형 테라스를 마련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물외벽에 타일을 사용하여 건물의 단순함을 피하는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세대 특화설계도 주목할 점이다. 지하에 차 2대를 수용 가능한 벙커형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걱정이 없고, CCTV와 무인 택배함을 설치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내부는 멀티룸과 안방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으로 넉넉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며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용인 처인구가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규모 개발호재 계획으로 연일 관심이 쏟아지면서 일대 타운하우스의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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