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다섯 개의 샴페인 하우스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수입사 와인공간은 여섯 번째 샴페인 하우스 ‘본느비 보까흐(Bonnevie Bocart)’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현재 2023 디켄터 어워즈에서 1위를 차지한 콜레리 그랑크뤼 블랑 드 블랑(Champagne Collery, Grand Cru Blanc de Blancs NV)을 수입하고 있으며, 미셸 마이야르(Michel Maillard) 등 여러 샴페인을 완판한 바 있다.

본느비 보꺄흐(Bonnevie Bocart)는 프리미에 크뤼(1er Cru) 마을 빌리 르 그랑(Billy le Grand)에 위치한 그랑 몽타뉴(Grande Montagne) 지역의 와이너리다. 빌리 르 그랑(Billy le Grand)은 주변이 모두 프리미에 크뤼(1er Cru) 마을로 둘러싸여 있으며, 부지(Bouzy), 베르즈네(Verzenay), 앙보네(Ambonnay) 등 우수한 그랑 크뤼(Grand Cru) 마을들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지역적으로 우수한 포도재배 지역이다. 

본느비 보꺄흐(Bonnevie Bocart)는 이 지역에서 유일한 RM(Recoltant Manipulant, 포도 경작부터 와인 제조까지 모두 한 와이너리에서 이루어지는 형태) 생산자로 유니크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와인공간에서 수입하는 본느비 보꺄흐(Bonnevie Bocart)의 샴페인은 Bonnevie Bocart, Cuvee Speciale Fut de Chene NV(본느비 보꺄흐, 뀌베 스페시알 퓌 드 센 넌 빈티지)와 Bonnevie Bocart, Cuvee Millesime 11(본느비 보꺄흐, 뀌베 밀레짐 11)이다. 이 두 제품은 본느비 보꺄흐(Bonnevie Bocart)의 대표작으로, 최고의 연도의 포도로만 생산되는 샴페인이다. 이 샴페인들은 자크 셀로스처럼 오크 발효를 기본으로 적은 도자슈(dosage)로 만들어져 풍부한 오크의 향과 뛰어난 산도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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