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활엽수수출협회(AHEC)는 오는 5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2005한국 국제가구 및 목공 전시회(KOFURN)’에 AHEC 부스를 설치해 최신 정보와 각종 관련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9월24일부터 부산 무역 전시장(BEXCO)에서 개최되는 ‘2005 부산 경향하우징페어’에도 참가해 이같은 홍보활동을 계속한다. 

협회에 따르면 KOFURN 기간 중 AHEC한국사무소는 대한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및 한국가구학회와 공동으로 ‘가구디자인-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세미나를 KINTEX 회의실에서 9월2일 오후2시~6시에 개최한다.

또 이번 세미나 주제발표를 위해 AHEC에서는 미국 샌디에고 주립대학교 목공예과장인  웬디 마루야마(Wendy Maruyama) 교수가 초청됐다.

현재 미국 가구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마루야마 교수는 미국 스튜디오가구 혁명(The Revolution of Studio Furniture in the U.S.)란 주제로 발표 한다.

한편 AHEC 한국사무소에서는 이날 세미나 후 환영 만찬 및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부산경향하우징페어에도 참가해 구조 및 실내 인테리어 자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미국산 목재에 대한 장점 및 다양한 응용 사례를 소개하고 아울러 부산 경남지역 디자인 및 목재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간담회도 개최한다.

노진수 기자 jsnoh@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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