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남 고흥군에 1군 건설사 아파트가 오는 8월 녹동 신항 동문 디 이스트 주택홍보관을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현장은 청약통장도 필요하지 않고 가격도 합리적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형태로 주택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일반 지역주택조합 현장의 경우 토지매입이 안 되어 사업 진척이 늦는 경우도 더러 있으나 2017년도 조합원 모집한 포레나 여수 웅천 더테라스, 2020년도에 조합원 모집한 광양 황금택지지구 한라비발디는 토지 100% 확보 후 조합원 모집 주택조합으로 입주완료 및 올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녹동 신항 동문 디 이스트는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일원에 위치해 있다. 해당 단지의 규모는 지하 1층~지상 16층 / 총 4개 동 272세대이다. 녹동 신항 동문 디 이스트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단지 배치로 대다수의 세대에서 영구적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고흥 아파트 최초로 세대 창호에 철제난간이 아닌 유리 난간이 적용되어 최소의 프레임으로 개방감이 극대화되어 최상의 바다 조망을 즐길 수 있다.

각 세대 내부에는 스마트폰 원격 제어와 AI 스피커를 통해 음성명령으로 집안 시스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 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스마트홈 IoT 시스템은 조명, 난방 가스제어는 물론 집안의 각종 가전제품 작동과 인터넷상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과 지하 주차장 내 주차 위치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스마트 주차유도 시스템이 있다.

주차 또한 편리하다. 고흥지역 구축아파트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세대 엘리베이터와 연계된 지하 주차장 적용으로 악천후에도 편리한 주차가 가능한 것은 물론 별도의 전기차 전용 충전주차장, 광폭주차장 적용으로 주차 편리를 더했다. 

'녹동 신항 동문 디 이스트'는 오는 8월 고흥군 도양읍 비봉로 일원에 주택홍보관을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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