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코답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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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코답스뱅크와 케이엔터가 고양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K-융합콘텐츠 프로젝트’에 대해 현대차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한 데 이어, 일본의 기업 중견기업과 자산운용사 GOIZ, Tepia Investment, allows, Wall Partners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8월 8일, 코답스뱅크 대표 신솔과 케이엔터 대표 장명숙은 강남 삼성동의 본사에서 고양특례시 ‘K-융합콘텐츠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의향서를 일본 네 대기업 대표들로부터 수령했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 창업 지원을 중심으로 K-POP의 글로벌 오디션, ‘1인 창조 기업 지원 센터’, 청년 창업 교육 및 컨설팅, 그리고 국내 최대의 야시장 조성을 계획 중이다. 이 중 글로벌 오디션은 매월 국내, 해외 각 1팀을 선발, 총 2억원의 상금을 제공하며, 연말에는 특별한 트레이닝 및 방송 출연, 해외 공연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받아 운영될 예정이며,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해 청년 창업을 지원한다.

사진제공- 코답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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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야시장은 케이팝 팬 커뮤니티홀과 연계해 관광 특구를 만드는 것이 목표로, 내년 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케이엔터는 전 SM그룹 대표인 김경욱을 영입,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코답스뱅크와 케이엔터는 K-융합콘텐츠 프로젝트를 통한 청년 창업 지원 및 국제 문화 교류 활동에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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