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글로벌 인플루언서 홍소단(YAMI)이 미스 인터콘티넨탈 수도권 대회에서 2위를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수도권 참가자 14명이 출전해 드레스 심사 등을 거쳐 본선 진출자 6인을 선정했다. 

홍소단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가족들 팬분들 그리고 참가자 동료들께 감사드리며,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본 대회는 '세상과 소통하며 움직이는 힘은 바로 문화'라는 가치로 대한민국의 문화를 전 세계로 알리고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퍼스트파운데이션(이사회 의장 김요셉)이 판권을 가지고 개최한 제51회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이다. 

한국을 비롯하여 유럽과 남미,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으며 한국은 지난 5월 25일 서울 1차 대회를 시작으로 7월 13일에는 광주 호남대회, 7월 18일에는 대구경북대회가 진행됐다. 

한편, 손지은 양이 우승을 차지한데에 이어 2위에는 홍소단, 오승희, 3위에는 김수지, 이수완, 권세현이 차지했다. 와일드카드인 포토제닉에는 장아영 후보자가 선발되었다. 또한 골드클래스 출신 사회자 김유정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후보자들의 자기소개와 국내 최고의 하이패션 브랜드인 랑유의 김정아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퍼레이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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