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엘리프 애월 조감도.
제주 엘리프 애월 조감도.

바다, 녹지 등의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집에서 언제든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남들과는 다른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희소성을 바탕으로 뷰(View)가 부(富)를 부른다는 말이 나올 만큼 향후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어 고소득자와 자산가들을 비롯하여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권의 가치가 날로 커지며 조망권이 우수한 단지에 수요가 쏠리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부동산R114가 지난해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청약 절차를 진행한 239개 단지의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조망권에 따른 편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집계되었다. 조망권이 없는 단지는 8.6대1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조망권이 있는 단지의 경우 평균 11.4대1을 기록하였다.

조망권에 따른 프리미엄은 가격으로도 이어진다. 실제로 부산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수영구와 해운대구 일대 아파트는 3.3㎡당 매매 가격이 부산의 평균 시세보다 700만∼800만원가량 높았다. 전용면적 84㎡ 기준 가격이 약 2억∼3억원의 격차를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더블 조망권을 갖춘 ‘제주 엘리프 애월’이 지난 5월 26일 그랜드 오픈을 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하였다. 단지는 제주시 애월읍에 지하2층~지상7층 총 166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전용면적 52~110㎡ 136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41~62㎡ 30실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단지는 북쪽 애월항 오션뷰, 남쪽 오름뷰로 우수한 더블 조망권을 갖추었다. 쾌적한 조망권 확보를 위한 필로티 설계(일부 세대)가 적용되어 세대 안에서도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채광 및 환기를 고려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로 시각적 개방감이 훌륭하다.

게다가 단지는 애월초, 애월중, 애월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형성되어 있는 트리플 학세권으로 초등학교(특화학교)와 중학교는 횡단보도를 한번도 건너지 않고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까지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었으며 인근 애월보건소, 애월도서관, 애월읍청사, 농협하나로마트 등 풍부한 생활 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어 제주 내에서는 보기 힘든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애월근린 공원, 애월 9.81파크, 애월국제문화 복합단지(예정) 등 제주도의 다채로운 문화시설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제주시에서 다양한 체육과 문화 활동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한 ‘애월 생활SOC 복합화사업’이 애월 하나로마트 인근인 애월읍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에는 국비 38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210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로 수영장(25m x 5레인)과 헬스장, 목욕탕,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일주서로를 이용해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 중심지까지 차량 기준 약 3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하고 애월카페거리, 한담해변, 애월근린공원, 곽지해수욕장 등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동선이 확보된 쾌적한 교통환경을 갖추었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제주도 내에서 설계변경 절차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분양가와 동일하게 분양하며 리뉴얼 오픈을 맞아 1차 계약금 1천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비 무상제공, 즉시 전매, 홈쉐어링 서비스까지 수요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가 제주시 애월항과 전라남도 진도항을 연결하는 여객선이 2025년 9월 취항을 목표로 여객정원 6백여 명, 차량 140대(자동화물 40대, 승용차량 100대)를 수송가능한 1만톤급 선박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진도항~애월항 간 1일 왕복 2회 운항 예정이며, 최단항로(55마일), 최단시간(90분)이 소요된다. 애월 관광지와 물류의 최단 접근로를 확보함으로써 제주 서남권 관광객 및 물류시장 확장 등 관광객•물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전망으로 애월항과 인접해 있는 ‘제주 엘리프 애월’의 가치가 한층 더 상승할 전망이다.

제주 엘리프 애월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고, 건설사 브랜드평판 12위(7월 19일 기준)인 1군 건설사 계룡건설산업㈜이 시공을 맡는다.

견본주택은 제주시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