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오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림르네상스의 시작, 목재는 생활 속의 숲’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공식행사, 학술행사, 전시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목재를 활용한 가구, 건축자재, 생활소품, 목재관리, 인테리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8월 25일(금) 9시 30분에는 3홀 로비에서 개막식 및 탄소중립을 위한 목조건축화 선언식이 진행되며 10시 30분에는 204호에서 ‘목재의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학술행사로는 △국립산림과학원 목재 이용 포럼,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산업발전 토론회, △목조건축기술세미나(목조건 축단체연합회)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인 테리어 공모시상식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협·단체 홍보관, △목재친화도시, △목재클러스터관, △목재산업관, △목재문화체 험관, △목재작품전시관, △산림힐링관, △ 목조건축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김헌중 회장은 “목재산업박람회는 국내 목재산업의 현재를 보여주고 미래를 예측하게 하는 행사” 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목재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가치 있는 산업으로 남게 되기를 기대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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