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만화카페 벌툰'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들어 커피 수입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커피 수입량은 10만 9,752t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 줄었다.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이 줄어든 것이 수입 감소의 한 요인으로 꼽히는 것이다.

이렇듯 커피 수입 규모가 감소하며 커피와 디저트가 주 수입원인 카페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디저트카페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커피 외에도 더욱 경쟁력을 갖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중 기존 카페에 보드게임, 만화책, 오락기, OTT서비스 등의 콘텐츠를 더해 차별화를 갖춘 만화카페 벌툰 창업에 예비 창업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벌툰은 먹거리 수익 외에도 시간당 요금을 받는 방식으로 이중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

만화카페 벌툰 관계자는 “안 그래도 카페는 음료만으로는 마진율이 낮아 창업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중 벌툰의 다양한 수입원과 탄탄한 수익구조를 빠르게 파악한 분들이 창업 문의를 주고 계신다.”라며 “특히 올해 신규 창업 문의가 대폭 늘었고 좋은 상권을 선점하려는 분들이 많으므로 창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서두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라고 전했다.

벌툰은 신규 창업 전 전문가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고 1대1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정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벌툰의 사업 설명회는 서울시 구로구의 본사에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 사전 접수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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