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인건축의 지성현, 김형권 건축사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다가구 주택모델을 선보인다.

이번 발표한 주택은 지상 4층의 철근콘크리트 다가구 모델로 주차면적으로 사용할 1층의 공간과 25.52㎡의 다락 공간을 포함하고 있다.

우인건축의 김형권 건축사는 “전원주택은 물론 상업시설과 공장시설까지 설계, 시공을 하고 있는 우인건축 종합건축사무소가 이번에 발표한 다가구 주택은 총 414.91㎡의 연면적으로 광주시내에 시공을 앞두고 있다. 각 층을 온전히 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도록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각 가구의 프라이버시를 완전히 지킬 수 있다”며 “다가구 주택임에도 기존의 단순한 직육면체의 디자인에서 탈피해 일반적인 주택이 아닌 마치 상업시설로 보일 정도로 외부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다”고 전했다.

우인건축 지성현 건축사는 “다세대가 아닌 다가구주택이기 때문에 다른 세대에 대한 부담은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한 층을 온전히 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생활 패턴이 다른 각 세대가 각각의 단독주택에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설계후기를 전했다.

한편, 전국에서 설계와 시공을 진행하고 있는 우인건축 종합건축사무소는 전원주택과 상업시설, 휴양시설 등을 아우르는 설계, 시공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서 완공주택과 설계주택의 사진과 건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건축이야기를 전해 예비건축주를 위한 건전한 주택시장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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