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오티콘보청기 세종, 조치원, 공주 센터가 추석을 맞이해 보청기 전 제품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금)부터 10월 7일(토)까지 진행되며, 보청기 전 제품에 대해 최대 45%, 최대 6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충청도 최대 규모의 난청 센터인 오티콘보청기 세종, 조치원, 공주 센터는 전문 청각 및 청능사로 구성된 4인의 대표 원장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 무료 상담과 함께 검사, 시험 착용 등이 가능하다.

특히 주기적으로 난청과 보청기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혜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세종시, 공주시 청각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청력검사를 진행해 함께 난청을 예방하고 나아가 보청기 기증 및 후원을 통해 보청기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농아인 및 청각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대전 이외에 청주, 천안, 충주 등 인근 지역에 사는 난청인들의 편의를 위해 조치원점, 세종점에 이어 공주 센터를 추가로 오픈 한 세종시 오티콘보청기는 올해 충전형 보청기 리얼(Real)과 귓속형 보청기 오운(Own) 제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티콘보청기 세종, 조치원, 공주 센터 관계자는 “노인성 난청 환자들은 난청 증상을 단순 노화로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 조치 없이 오래 방치되면 청력 상실 뿐만 아니라 치매·우울증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적극적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추석을 맞이하여 부모님 효도 선물로 보청기를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보청기 전 제품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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