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는 광주시청(시장 방세환)과 8월 30일(수) 경기도 광주에서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의 성공적인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 경기도 광주시에 완공될 예정인 목재교육종합센터는 목재교육 전문 강사 양성 및 목재 교육장, 목재 치유 공간, 목공예 전시관, 목공예 체험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대한민국 목재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국산목재이용의 중요성 인식을 같이하고, 올바른 목재교육과 목재의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목재교육전문가 등의 전문인력 양성과 인프라 확장에 대한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의 역할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산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의 조성과 성공적 운영방안, 목재교육전문가 양성 및 일반인 목재교육과 체험활동,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 4개 항목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목재교육종합센터는 목재교육전문가는 물론 학교 교사, 목공방 운영자 등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국가 목재교육 체계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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