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국자산매입(대표이사 김종구)이 제 6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금융위원회 주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주관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1일(금) 10시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와 더불어 진행됐다. 

한국자산매입은 대한민국 최초의 약정사로서 부동산 자산을 미래의 약정시점에 약정가격에 매입을 약정하고 일정 수수료를 받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매도청구권을 갖는 약정고객은 미래의 현금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수분양자 뿐만 아니라 주택공급 사업자에게도 좋은 헷징서비스가 된다.  

한국자산매입은 아파트청약 당첨자가 정당계약 이후 무조건 입주하는 것이 아니라 입주시점에 취득원가로 매도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하는 '헷지했지 안심매입약정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로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8월 11일 장려상 수상 결과를 알렸다.  

한국자산매입 주식회사를 창업한 김종구 대표와 노현민 이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전 일정에 참여하여 국내외 핀테크 기업들과의 정책기관들과의 교류를 다지며 네트워크 라운지에서 비즈니스를 소개 기회를 마련했다. 제 6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16개팀(본선 진출 6개팀, 장려상 10개팀)이 수상했으며,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핀테크 포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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