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견소동 일대에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5개동, 전용면적 75~142㎡의 아파트 총 79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강릉 오션시티 아파트는 브랜드 대단지로도 눈길을 끈다. 현재 견소동 및 송정동 일대는 689가구(송정해변 신도브래뉴 1단지)가 200~400가구대 규모의 단지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고, 브랜드 아파트도 지난 2019년 12월 입주한 송정동의 ‘강릉 아이파크(492가구)’ 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울러 송정·안목해변까지 불과 약 170m 거리인데다 동해바다와 수평으로 맞닿은 특급 설계로 세대 내에서 탁 트인 파노라마 조망(일부 세대 제외)이 가능하다. 

이마트(강릉점), 강릉동인병원, 하나로마트(초당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단지 가까이에 동명초, 한솔초, 동명중, 경포고, 강릉고, 강릉시립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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