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조선체육회 멤버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중국 항저우로의 출국을 앞두고 ‘백채 김치찌개’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외에서 오랜 선수 생활을 한 김병현은 “해외 나가면 무조건 생각나는 음식 1위가 김치찌개”라고 말했다. 

이천수는 “선수 생활할 때 외국 나가기 전에 짜장면, 김치찌개는 무조건 먹고 갔다.”라고 덧붙였다.

이천수의 해외 공항에서 김치로 인하여 테러범으로 오해받았던 이야기를 시작으로 멤버 중 한 명인 전현무가 앞선 일정으로 중국 현지에서 합류 예정이었으나 그 사실을 모르는 멤버들은 조성식에게 ”전현무의 자리를 드디어 차지하였냐“, ”사람이 한 명 줄었으니 단비도 여유가 있어졌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는 제육볶음을 먹고 김치찌개로 착각, “김치찌개지만 제육볶음에 가까운 것 같다. 고기가 너무 많이 들어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천수와 김병현은 “이거 제육볶음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메뉴는 돼지주물럭이었다.

AD카드와 함께 항저우로 날아간 아시안게임을 생생히 전해줄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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