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근 대표. 나무를품다 목공교육원 제공
강재근 대표. 나무를품다 목공교육원 제공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나무를품다 목공교육원 강재근 대표가 가구기능경기대회에 첫 출전해 동메달의 영광을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가구기능경기대회는 국제기능올릭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대회로 2019년 첫 개최 후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본 대회의 올해 과제는 협탁으로 짜맞춤에 의한 제작이 필요해 전동공구의 사용뿐만 아니라 수공구를 다루는 실력도 갖추고 있어야 상위 순위가 가능한 만큼 충분한 연습량이 뒷받침되어야 했다.

나무를품다 목공교육원은 짜맞춤 목공교육과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전문으로 교육하는 곳이다. 강재근 대표는 “이번 가구기능경기 대회 참가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수강생들과 함께 참여해 전원 입상의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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