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화강 리버시엘
사진- 태화강 리버시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가칭)태화양정지역주택조합에서 추진하는 ‘태화강 리버시엘’이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1층 규모로 주택 84㎡, 59㎡로 설계했으며, 총 366세대 주상복합단지로 구성된다. 남향, 남서향 단지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이 우수하며, 태화강을 비롯해 울산대교, 울산만 등 프리미엄 리버뷰 조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해당 단지는 직주근접 특성을 갖추고 있다. 단지 도보거리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뛰어난 교통망을 기반으로 현대제철 울산공장 및 모듈화 일반산업단지, 석유화학단지 및 현대중공업 등 다수의 대규모 산업단지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최근 직주근접 수요층은 수도권에 이어 지방 도시에서도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자리가 풍부한 곳을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집중되고, 이를 기반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발달되기 때문에 인근 대형 산업단지,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는 미래가치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

‘태화강 리버시엘’은 세대타입으로는 수요층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 59㎡형으로 계약면적과 유니트 구성에 따라 84A / 84B / 59C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체적으로 남향구조에 ㄱ자형 주방으로 설계되었으며 84㎡A 타입은 남서향으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우수한 채광과 조망, 통풍이 우수한 타입이며 84㎡B 타입은 남향으로 마찬가지로 채광이 우수하고 타워형 구조로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도가 높은 구조다.

소형평수인 59㎡C 타입은 남동향이고 침실 3개의 알찬 구성으로 설계됐다.

울산 ‘태화강 리버시엘’은 차량 약 10분 거리에 동해선 태화강역이 위치해 경주 및 포항, 부산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단지 인근 염포로, 오토밸리로 등과 연결돼 울산 시내·외 모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관계자는 “최근 인건비 및 자재 가격 상승으로 시공단가 높아져 가는 추세로 당분간 신규분양가 상승 분위기가 지속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는 시행 마진이 조합원에게 돌아가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이 일반분양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태화강 리버시엘’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모집가로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으며, 투명한 자금관리를 위해 공신력 있는 무궁화신탁에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 ‘태화강 리버시엘’ 홍보관은 북구 양정동에 위치해 있다. 조합원 자격 및 가입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문상담사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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