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20일 LH KOREA는 란화그룹(山东兰华)과 협력하여 대한민국 용인시에 ‘정그리다 란화 비즈니스 센터’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해당 센터는 대한민국 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성장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발족했다.

정그리다 란화 비즈니스센터의 오픈 행사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 윤원균 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텐종촌 중국린이시란산구당서기, 리보 상무국 국장, 관조군 산동란화그룹 회장 등 한-중 무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센터의 개장은 한중 양국간의 상호 협력과 무역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며, 센터는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한중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정그리다 란화 비즈니스 센터는 5000평 규모로 조성되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고, 드넓게 펼쳐진 라탄형 테마공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다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11월 11일에는 정그리다 란화 비즈니스 센터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한중 인플루언서 500여명을 초청한 특별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엘에이치코리아(LH KOREA)는 엘투커뮤니케이션(L2 Communication)과 중국 산동란화(山东兰华)그룹이 합작하여 설립한 회사로, 한국과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용인 IC와 맞닿아 있는 정그리다 란화 비즈니스 센터는 우수한 접근성을 토대로 한국 최초의 한-중 기업들을 위한 ‘민간 비즈니스 센터’라는 중책을 맡았다.

산동란화그룹은 다음 달 20~22일 중국 린이시에서 열릴 ‘제1회 중국(린이) 콰징전자상거래 박람회’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하여,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중국 전역에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