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전경 사진.  출처: 이천시청
경기도 이천시 전경 사진. 출처: 이천시청

경기도 대표 자립형 경제도시인 경기도 이천에서 국평 기준 5억원이 넘는 가격으로 매매거래가 활발하다. 안정적인 지역경제를 기반으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의 새아파트 및 브랜드 아파트등을 중심으로 5~7억원대 거래가 속속 나오면서 이천 집값을 이끌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올해(1~9월) 경기도 이천시 국평 매매거래건수 중 5억원 이상금액에서 계약이 체결된 건수는 1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간에는 18건이었으며, 2021년 같은 기간에도 10건이 거래되는 등 3년 연속 5억원 이상에서 거래된 거래건수가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이천의 가치가 높아지게 된 것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다양한 기업들이 몰려 있는 자립형 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던 상황에서 지난 2016년 성남~여주간 경강선 개통으로 판교 및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특히 안흥동의 경우 기존의 안흥지 및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근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주상복합 단지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증포동 역시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보니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로 꼽힌다.

여기에 입주 15년 이상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전체의 71%에 달하고 있으며, 입주를 마친 브랜드 아파트 비율도 전체의 7%에 불과한 상황이다 보니 입지여건이 우수한 브랜드, 새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가파르게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리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100% 중대형으로 이뤄졌다.

증포동 생활권에 위치해 있어 이마트를 비롯해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관고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으로 잠실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약 8,300㎡ 규모의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돼 차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일원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이며, 견본주택은 10월 중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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