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전달식 현장 / 화요 한글 에디션 문구 공모전 '화요진담' 대상 수상작
기부금 전달식 현장 / 화요 한글 에디션 문구 공모전 '화요진담' 대상 수상작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이마트와 함께 국외소재문화유산 보존 및 복원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화요진담’ 특별에디션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소비자가 이마트에서 화요 1병 구매 시 병당 1,000원씩 기부되는 형태로 조성되었다.

화요는 지난 2월 한국의 전통문화를 사랑하고 널리 알리는 화요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그 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15자 이내의 문장을 찾는 ‘화요 진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후 기존 화요25 375ml 바틀 전면에 최종 대상을 수상한 안영균님의 문구인 “술 한 잔에 담긴 한국의 아름다움”으로 디자인된 화요진담 특별 에디션을 1만병 한정 출시했다.

화요진담 특별에디션은 원고지에 한 글자 씩 써 내려간 글에서 화요의 진정성을, 한국의 미가 느껴지는 무궁화와 태극 마크를 조합한 패턴에서 우리네 전통을 되찾아 알리는 화요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화요와 이마트가 기부금을 전달한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해외 소재 한국 문화유산 현황 및 반출 경위 파악 등을 위한 조사연구, 환수, 보존•복원, 활용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이다.

화요 문세희 대표이사는 “잊혀 가는 전통 증류식 소주의 제조방식과 음주 문화를 현대에 맞게 되찾고 연구하는 화요의 정신과 부합해 그 뜻을 같이 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며,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