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2025년 개통 예정인 102역(가칭) 출입구 바로 앞에 들어서는 ‘푸리마 더 타워’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해당 상업시설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102역(가칭)에서 도보 1분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로, 역세권 배후 수요와 광역 소비층 확보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사거리 코너 입지의 집객 효과 및 학세권과 슬세권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2024년 입주할 예정인 제일풍경채 검단 1차와는 횡단보도 단 1개를 사이에 둔 가장 가까운 상가에 반경 1Km 내 약 1만 2천 세대 주거수요를 품은 슬세권 입지로 약국, 편의점, 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업종 유치에 유리하다.

특히 원도심 원당지구의 주택단지와 신규 입주 아파트 중앙에 위치한 항아리 상권으로 대단지 아파트로 둘러싸인 입지적 특성상 병, 의원 업종 선호도가 높고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11개가 밀집해 있어 다양한 병원 및 교육시설이 입점하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검단 ‘푸리마 더 타워’ 상가는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검단지구 C15-1-1) 대지면적 1,625㎡, 연면적 14,083.80㎡, 지하 3층 ~ 지상 10층으로 건축될 예정이며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총 166호실로 구성된다. 업무시설은 소액으로 투자 진입이 가능한 섹션오피스로 구성돼 희소성과 경쟁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대로변 사거리 코너에 자리 잡은 3면 개방형 상가로, 34M 대로변과 아파트 앞 16.5M 도로, 측면 16.5M 도로와 접면해 있어 가시성이 우수하고 고객 유입이 수월해 임차인과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사업지인 검단신도시는 올해 완공을 목표로 약 7만 4천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며 2기 신도시 중 낮은 상업용지 비율을 가지고 있어 희소성이 높다. 

검단 ‘푸리마 더 타워’는 원당-태리 광역도로와 검단-경명간 도로가 신규 개통 예정으로 서울과 수도권 광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올 하반기에는 광역버스 2개 노선이 정상화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천 검단과 강남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과 공항철도 및 인천 1, 2호선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3개 노선 신설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102역(가칭)이 개통 완료 시 가까운 계양은 물론 지역 내 원도심 주민들 유입도 기대되고 있으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의 유력한 후보지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에 메인 사거리 코너라는 상가 최적의 입지에 인접 배후 12000세대 주거수요를 품은 항아리 상권이자 원스톱 학세권까지 갖춘 탄탄한 수요로 가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풍무지구와 연결도로 개통으로 추가 배후 수요가 유입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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