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ynihan Connector 보행자 통로.  이미지: Andrew Frasz
Moynihan Connector 보행자 통로. 이미지: Andrew Frasz

뉴욕시 도시경제개발공사(NYCEDC)는 건축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자재 사용에 대한 기준을 높이는 노력의 일환으로 뉴욕시 매스팀버 스튜디오(New York City Mass Timber Studio)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 스튜디오는 기후 및 환경 정의 시장 사무소(MOCEJ)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25,000에 해당하는 첫 번째 보조금 신청이 시작됐다. 이 자금은 매스팀버 제품에 대한 설계, 기술 및 경제적 타당성 평가를 수행하려는 설계팀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미국 산림청(이미 매스팀버를 사용하는 별도의 산업 대면 프로그램에 투자한 상태)과 침엽수목재위원회(Softwood Lumber Board)도 WoodWorks의 기술 지원과 미국 건축가 협회 뉴욕 및 NYC 건물부(DOB)의 자문 지원을 받아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빅토리아 세룰로(Victoria Cerullo) 시장 직속 기후 및 환경 정의 사무국장 대리인은 “이 프로그램은 50년까지 건설 산업의 탄소 발자국을 2033% 줄이겠다는 PlaNYC 목표를 발전시키며, 우리는 이 중요한 파트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건축가,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를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건물 커미셔너 Jimmy Oddo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DOB가 가장 최근 한 도시의 목재 건축 규정을 변경했을 때, 우리는 5개 자치구 전체에 걸쳐 CLT 및 기타 매스팀버 건축 프로젝트의 문을 열어 지속 가능한 건축자재를 높였습니다. New York City Mass Timber Studio의 출시와 함께 EDC와 MOCEJ의 파트너는 이제 그 기회를 통해 건설 산업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EDC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프로그램의 5가지 목표는 다음과 같다.

· 매스팀버 건설의 탄소 및 경제적 이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임.

· 매스팀버 사용을 발전시키는 데 관심이 있는 설계 팀과 도시 관계자를 연결.

· 매스팀버 건설의 세부 사항과 타당성에 대해 더 많은 실무자를 소개.

· 매스팀버로 건설된 뉴욕시의 새로운 건물 및 기반 시설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개발 기회를 식별.

· 매스팀버 건설의 확대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및 일자리 창출의 잠재력을 파악.

뉴욕시의 건설 시장은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녹색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년 후에는 14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4월 발표된 도시전략기후계획을 바탕으로 한 스튜디오 활동은 2024년 시작돼 WoodWorks와 DOB의 감독 하에 약 9개월간 운영된다. /출처 : Archin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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