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금속산업대전 2023’이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1989년부터 시작된 이 대전은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하는 국제적인 무역전시회로, 소재, 부품, 장비 및 첨단가공기술의 4가지 카테고리 14개 전문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이번 금속산업대전에서 (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연합회(회장 배명직)는 ㈔대한민국명장회(회장 서완석),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회장 권혁율), ㈔대한민국전승자회(회장 신정철), ㈔기능한국인회(회장 윤통섭) 4개 기관과 연합해 최대규모 부스로 행사에 참가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 배명직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숙련기술인들이 모여 만든 단체들이 한곳에 모여 선조의 기술부터 미래의 기술까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작품과 기술들을 모두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어렵게 마련했다" 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민국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채용박람회와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숙련기술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국제관에서는 중국관에서는 약 80개사가 참가하였고, 인도관과 베트남은 각각 소재 및 부품 관련 12개사와 기계 및 부품 관련 6개사가 참여했다.

더불어 일본, 싱가포르,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말레이시아, 스웨덴 등 여러 국가에서 총 35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국제적인 협력의 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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