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바이오 브랜드 ‘ANP바이오랩’에서 건강한 한국인 두피에서 유래된 유산균 성분(L.rhamnosus sc. Q5)을 주원료로 한 탈모예방 유산균 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탈모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 유산균 L.rhamnosus sc. Q5와 L.plantarum Q1를 사용한 ‘두피유래유산균’으로 주성분인 L.rhamnosus sc. Q5는 연구를 통해 인체유래모유두세포에 처리할 경우 대조군에 비해 세포증식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탈모예방 효과, 그리고 모낭 크기와 모발 성장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김치에서 유래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큐원(LPQ1)은 탈모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특허를 보유한 균주로 연구를 통해 인체유래모유두 세포에 처리 시 세포를 성장시켜 탈모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세포 성장주기촉진을 통해 발모촉진효과를 확인했다.

ANP바이오랩 관계자는 “두피 건강 및 탈모를 걱정하는 분들의 고민점을 해결하고자 좋은 성분으로만 구성된 두피유래유산균 제품을 출시했다”며, “주원료인 LRSC.Q5와 LPQ1 외에도 프랑스산 비오틴, 볶은검정콩분말(국산), 건조맥주효모까지 모발관리에 필요한 3대 원료 성분을 첨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탈모는 유전적 요인 또는 호르몬 불균형, 스트레스를 비롯한 여러 원인으로 작용되는 두피 문제로 현대인들에게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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