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실공사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순살 자이’가 올해 말 입주를 앞두고 사전점검을 한 후 또 논란에 휩싸였다.

건축 시장 현황은 ‘순살 자이’와 함께 논란이 되었던 ‘통뼈 캐슬’, ‘흐물자이’, ‘안전결함 자재 납품’ 등 점점 높아지는 건축법, 건물의 수준에 비해 최근까지도 지어진 건물을 점검해 보면 부실자재 사용, 부실공사가 판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

국토교통부에서 다루는 건축법은 불연 성능, KS 인증자재 사용 등 ‘안전 강화’에 초점이 맞춰지는 듯 보이며, 이미 지정된 학교, 지하 공공보도시설을 외에도 다중이용시설 및 최근 증가하는 노유자 시설 등에 우선적인 건축법 강화로 지정 건물 범위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건축에서 KS 인증 천장 마감재도 필수적으로 사용하여야 하지만, KS 인증 경량 철골 사용에 대한 경각심은 아직 인지조차 부족하다.

KS 인증 경량 철골은 기존 천장틀인 엠바(M-bar)시스템, 티바(T-bar)시스템, 클립바(Clip-bar)시스템에도 모두 사용하여야 하며, 관련 부속품으로는 특히KS 인증 캐링 채널, KS 인증 마이너 채널 등 KS 인증 경량 철골을 사용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 등 부실자재 사용으로 인한 건축 사고 없이 건축법에 적합한 안전한 건축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게 관계자 설명이다.

KS 인증 내진 천장틀을 판매하는 (주) 젠픽스DMC 권영철 대표는 “일반 이용자들이 알기 힘든 천장에서의 뼈대를 구성하는 경량 철골에 대한 인증된 KS 자재 사용 및 시방서에 맞는 시공 점검 등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천장 시공 시 DMC KS 인증 내진 천장틀을 사용하면 KS 인증 경량 철골(Clip-bar)과 KS 인증 금속 천장재(불연성)를 동시에 만족한데다 기존 클립바시스템에 몇 가지 부품만 추가하여 국내 최고 성적인 1.8G 내진 성능까지 가져갈 수 있어 KS인증, 불연, 내진까지 모두 챙겨 건축법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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