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자인 2023’에서 진행되는 MCM x YINKA ILORI 전시 (사진 제공=MCM)
▲ ‘서울디자인 2023’에서 진행되는 MCM x YINKA ILORI 전시 (사진 제공=MCM)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 MCM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서울디자인 2023’에 참가하여 잉카 일로리와 협업한 작품을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서울디자인 2023’은 디자인과 산업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신진 디자이너 및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는 대표 디자인 MICE 행사로 파리 디자인위크, 도쿄 디자인위크처럼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본 행사에 참가한 MCM은 DDP MUSEUM 둘레길A에서 전시를 진행 중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 22일까지 청담동 MCM HAUS에서 열렸던 ‘MCM x 잉카 일로리(YINKA ILORI)’ 전시작 중 대표로 선정된 작품 8점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DDP 어울림 광장에는 포토 부스를 설치하여 관객들이 ‘MCM x 잉카 일로리(YINKA ILORI)’ 전시를 더 쉽게 이해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서울디자인 2023’에서 진행되는 MCM x YINKA ILORI 전시 (사진 제공=MCM)
▲ ‘서울디자인 2023’에서 진행되는 MCM x YINKA ILORI 전시 (사진 제공=MCM)

MCM은 이번 전시 기간 중 관객들을 위해 특별한 SNS 이벤트도 준비했다. MCM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MCM x 잉카 일로리’ 전시를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참여가 완료되며 당첨자에게는 MCM 블루투스 스피커를,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오픈된 공간에서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한 MCM은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패션 브랜드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며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MCM과 손잡은 잉카 일로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름을 알리면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나이지리아계 영국인 디자이너이자 작가다. ‘MCM x 잉카 일로리’ 전시가 진행되는 서울디자인 2023은 서울 DDP에서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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