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광교 2차’ 조감도.
’시그니처 광교 2차’ 조감도.

‘시그니처 광교 2차’에 실수요 중심의 우량기업들의 계약이 본격화되어 한 개층을 통으로 분양 받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인근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지식산업센터들이 어려운 업황 속에서 1개층 이상을 통으로 분양 받는 일이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시그니처 광교 2차’에 우량기업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우수한 입지’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서울 접근성은 물론 주변 산업단지가 풍부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면서 자금부담을 덜어주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기업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잔여 물량도 실수요 중심의 우량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실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층단위로 통매각을 진행 중이며, 대상으로는 마지막 남아있는 1층 물량으로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물량이라고 할 수 있다. 1층의 일부호실은 테라스가 제공되며, 차량 접근에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한 개 층을 통으로 활용하게 되면 공간 활용도 측면이나 기업 보안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그니처 광교 2차’는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첨단 산업단지 광교테크노밸리에 국내 기업, 외국투자 기업, 대학연구소 등이 입주해 있다.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 경기과학기술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등도 들어서 있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앞서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시그니처 광교 1차'는 ㈜싸이몬, 신라젠, 네오젠코리아, 아이비젼웍스, ㈜대현텔레메트리, 오토텔릭바이오 등 의약, 바이오, 반도체, 제조업, 정보통신, 연구소 등 우수한 대형 기업체 등이 층마다 입주해 있다.

기업들의 본사는 서울, 대전, 청주 등 도심에 소재하지만 좋은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는 덕분에 연구소, R&D 센터 등은 이곳 광교 상현지역에 집중적으로 위치하고 있어 유관 기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시그니처 광교 2차’는 성장관리권역에 해당하는 용인시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서울, 인천, 부천, 고양, 성남, 안양, 의왕, 군포 등)에서 기업을 이전하는 경우 조세특례제한법에 의거해 법인세는 4년간 100% 전액 감면되며 이후 2년간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한 지식산업센터에 한해서 취득세는 35%, 재산세는 취득한 날로부터 5년간 35%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들의 입장에서 세제 혜택에 대한 부분도 상당히 메리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그니처 광교 2차’ 지식산업센터는 광교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되며, 대지면적 7,968.3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2,191.80㎡ 규모로 지어지며,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및 시그니처 광교 1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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