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롯데호텔에서 우드하우스 에스토니아를 대표한 아르멧사의 알로탐 대표와 한국목조건축협회 이국식 회장이 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월 12일 롯데호텔에서 우드하우스 에스토니아를 대표한 아르멧사의 알로탐 대표와 한국목조건축협회 이국식 회장이 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우드하우스 에스토니아-한국목조건축협회와의 모듈러 건축 기술을 포함한 목조건축분야 업무 협력 MOU 체결식’이 거행됐다.

우드하우스 에스토니아는 목조건축 부문 산하 조직인 에스토니아 목조주택 클러스터와 에스토니아 목조주택협회를 대표하는 공동 브랜드로 에스토니아 목조주택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

우드하우스 에스토니아의 한 관계자는 “에스토니아는 유럽에서 가장 큰 조립식 목조건축물 수출국이다. 한국과 에스토니아 간의 교류를 통해 재생가능하고 탄소중립 건축 재료인 목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국식 한국 목조건축협회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의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국내 목조건축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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